[심규선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가사]
[Verse 1]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애써 서두르지 않아도 말이에요
누구도 인생의 남은 날을 몰라요
눈이 부시도록 웃어요
[Chorus]
아, 오월의 청보리와 바람의 춤을
그대여 혹시 본 적이 있나요
수천 송이 해바라기의 들판 그 위로
구름 그림자가 지나는 모습은요
겨울 하늘에 일렁이는 오로라
모두 너를 기다리는데
[Verse 2]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그리 실감 나진 않아도 말이에요
누구도 인생의 남은 날을 몰라요
눈이 부실 만큼 누려요
살아있음을요
[Refrain]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Chorus]
아, 아무도 걷지 않은 눈의 융단을
그대여 처음 밟은 적 있나요
별빛 지는 백사장 위에 금빛 모래를
파도 거품이 씻어내는 모습은요
소나기 끝에 나란히 뜬 무지개
모두 너를 향해 웃는데
[Verse 3]
우리는 인생의 많은 것을 놓쳐요
영원히 살듯이 착각도 하고요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눈이 부시도록 살아요
너의 오늘을요
[Refrain]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Someday) was written by Lucia (KOR).
Lucia (KOR) released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Someday) on Sun Oct 2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