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손톱" 가사]
[Verse 1]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파란색 소리를 마시며 손톱을 깎았어
파란 담배연기가 창문 틈으로 찾아온
정오의 나른한 햇살에 배어들고
그 순간 초침은 멎었어
[Verse 2]
침대 위로는 돌고래가
잔향처럼 떠돌던 초승달과
뒤섞여 커다란 유선형을 그렸고
잘린 내 손톱 밑으로 스며 들어와
[Chorus]
울었어 난 어제까진
네 손을 잡았던 손끝이었어
울었어 난 어제까진
네 손을 잡았던 손끝이었어
[Instrumental Break]
[Chorus]
울었어 난 어제까진
네 손을 잡았던 손끝이었어
울었어 난 어제까진
네 손을 잡았던 손끝이었어
[Outro]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손톱 (Fingernails) was written by 윤형로 (Yoon Hyung Ro) & Zitten (짙은).
Zitten (짙은) released 손톱 (Fingernails) on Thu Oct 09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