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Cream" 가사]
[Intro]
Uh, yeah
[Verse 1]
시끄러워 발자국 안 들려 난 하나도
Not my business, I just do my thang, 가까워도
우린 각자의 삶을 적고 젖고 있어, twenty-four
어쩔 수 없잖아 흐림을 걷고 있지
옆 사람의 말은 뽀얀 듯하지만 검고
아끼는 perfume을 뿌렸어 향 이름은 거품
무기력한 눈은 무기가 될 수도 있대
내가 사는 게 아닌 사는 게 내가 되었어
이미 의미는 잊었지
억지도 거짓도 이젠 다 energy
느껴지는 건 뿌옇게 변해 버린 내 의지와
가까워진 나의 집 앞
[Chorus]
오늘 우린 긴 하루를 보냈으니
부드럽게 얹혀 줄래 soft한 cream
해가 완전 진 옥상에 걸친
지금 우리 모습은 빛나고 있지
물론 다시 미친 내일이 또 시작되겠지만
검은 밤하늘 위를 보며 꿔, dream
오늘은 deep한 잠에 들 것 같아 떠나 멀리, yeah
[Refrain]
찾지 마 난 구름 위
비몽사몽 그루밍
산뜻한 네 부름이
부드럽게 넘쳐, cream
[Verse 2]
Yeah
두리번거리고 있어
난 무언갈 찾고 있지만 뭔지 알지는 못해
아직 난 다름을 인정도 못 했다고
올곧은 바름을 요구해 다들 못됐어
동화에 나온 허상의 도시는 거꾸로
흐르며 다시 변해 가고만 있어
저 로봇들은 다들 빨간 눈을 뜬 채
감정을 얼리며 녹이 슬고 있어, yeah
넘지 마 이 line, 기본 my life
말도 못할 한탄만 한숨에 섞여 나와
유독 힘들었던 하루야
어서 날 위로해 줘 아무나
[Chorus]
오늘 우린 긴 하루를 보냈으니
부드럽게 얹혀 줄래 soft한 cream
해가 완전 진 옥상에 걸친 (Yeah)
지금 우리 모습은 빛나고 있지
물론 다시 미친 내일이 또 시작되겠지만
검은 밤하늘 위를 보며 꿔, dream
오늘은 deep한 잠에 들 것 같아 떠나 멀리, yeah
[Refrain]
찾지 마 난 구름 위
비몽사몽 그루밍
산뜻한 네 부름이
부드럽게 넘쳐, cream
[Outro]
갈 거야 난 못다 핀
꽃들이 춤추는 길
너를 보며 끄적인
일기 속의 작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