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Beautiful Life" 가사]
너무 많이 놀랬잖아 지금 몇 신데 너는
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다고
어디냐고 묻고 나서는 집 앞 일거라는 내 예감이
제발 틀리기를 난 바랬어 힘들었을 테니까
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
너무 고마워서 난 기대 못했어
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 네 말
믿긴 어렵지만 아니 믿을래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항상 담고 살았었는데
그게 너란 생각에 난 너무나도 기뻐
난 너무 행복해 난
멋진 말로 나를 웃음 주는 것보다
별말 없이 묵묵한 네 모습이 좋아
지친 내 어깨가 힘들었던 날
안아줄 수 있는 난 니가 좋아
아프단 말 괜히 했어 걱정할 거 뻔한데
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 그래서 더 왔다고
요즘엔 감기 독하다며 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
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 어찌 널 잊겠어
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
너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
Around me, saving me, forever
Beautiful my life 너와 나 둘만
Baby only you and I 함께 영원히
Beatiful your life 온 세상 다 준대도
바꾸진 않을 거야 바꿀 수 없어
S.E.S. released Beautiful Life on Tue Dec 2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