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바람" 가사]
[Verse 1]
아직 그대는 내 안에 머물러
날 괴롭히지요
그대 숨결이 내 마음에 들어와
아려올 뿐이죠
사랑이 내 곁을 떠나며
사늘한 공간의 삶이 계속됐죠
날게 해줘요 날 걷게 해줘요
나아갈 수 있게
그대 감각과 그대의 모습들
이젠 흐릿하죠
사랑 밤에 피는 꽃처럼
공허한 이슬로 사라지겠죠
[Chorus]
그대는 내 곁에 없어
서늘한 삶이죠
오, 난 이대로 사라져
홀로 이 밤을 지나요
그대로부터 떠밀려
[Verse 2]
아직 그대는 내 안에 머물러
날 감싸고 있죠
사랑이 내 곁에 머물러
따스한 향기로 피어나겠죠
[Chorus]
그대는 내 곁에 없어
서늘한 삶이죠
오, 난 이대로 사라져
홀로 이 밤을 지나요
차가운 바람이
계절을 빼앗은
사랑을 느껴요
[Outro]
아, 아, 아
바람 (Wind) was written by Zitten (짙은) & 이창규 (Lee Chang Kyu) & 윤형로 (Yoon Hyung Ro).
Zitten (짙은) released 바람 (Wind) on Tue Nov 0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