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파른 상승세
모두 태워버릴 기세
방심하다 다칠라 조심해
사랑하면 더 뜨겁게
줄은 잔고에 식어 왜
(Omg Omg Omg)
쌀쌀함을 기대하며 걸친
두꺼운 걱정이 좀 우스워
유독 심한 일교차 같아 Oh no
Up and up and up and up
참 알 수 없는 이 기분
걷잡을 수 없는 난
의문 가득이야
내 맘을 한번 맞춰봐
예측 불가능 해 다
나도 날 모르니까
Can you feel?
Yes I can
나도 날 모르니까
오르는 열기에 정신 잃어도 좋아
녹아내리는 행복이 뚝뚝 흐르면 더 좋아
피려다 만 웃음꽃이 내 기분을 붙잡아
어색해진 공기에 얼어붙은 맘
Up and up and up and up
참 알 수 없는 이 기분
걷잡을 수 없는 난
의문 가득이야
내 맘을 한번 맞춰봐
예측 불가능 해 다
나도 날 모르니까
우연히 찾은 레시피
왜인지 향긋한 이불
기분이 좋아 어느새
어찌 보면 단순해
오늘 첫눈이 소복해
내일은 쨍쨍 내리쫴
어찌 보면 수상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치껏 알아채 줘
이제 나를 알잖아
혼란스러울지라도
이대로가 좋아 더
미지근한 건 싫어
Can you feel?
Yes I can
나도 날 모르니까
마치 무드 (MRCH Mood) was written by MRCH (마치).
MRCH (마치) released 마치 무드 (MRCH Mood) on Mon Dec 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