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겠죠 다신 볼 순 없겠죠
아직 남겨진 약속처럼
그런거겠죠 사랑한단 말로도
붙잡을 순 없는거겠죠
나의 슬픔이 지워져도
내 미련이 사라져도
그때 다시 돌아와도
나 변함없다해도
늘 그랬듯 지금처럼
그댈 보낸 나처럼
나 또다시 바보처럼
잡지못하겠죠
언젠가는 잊혀질 이름
세월에 사라질 이름
내안의 그대여
나의 눈물의 약속들을
내 슬픔의 외로움을
내 꿈결의 추억들을
지운채 살겠지만
사랑해요 늘 그랬죠
떠나보냈던 내가
수많은 날을 견딘건
기다림이었죠
언젠가는 잊혀질 이름
세월에 사라질 이름
내안의 그대여
기억속에 남아있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게 이젠
나의 슬픔이 지워져도
내 미련이 사라져도
그때 다시 돌아와도
나 변함없다해도
늘 그랬듯 지금처럼
언젠가는 잊혀질 이름
세월에 사라질 이름
내안의 그대여
야상곡 (Nocturne) was written by KANGTA.
야상곡 (Nocturne) was produced by KANGTA.
KANGTA released 야상곡 (Nocturne) on Tue Oct 0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