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 듯 또렷했던
네가 또 흐릿해져
눈을 떠 보면
어제 같던 그날이 아득해져
늘 한결같던 기억 속에 우린
내 새로 써진 기억 속에 묻혀
가끔 한 번씩 꺼내본
추억이 전부가 돼
나는 잘 지내 너는 또 어때
라는 말조차 전할 수 없고
나를 보고 울던 꿈속에 넌
더 이상 현실이 아니란 걸 알아
그토록 걱정하는 내 손을 놓아줄래
가끔은 힘들긴 하겠지
But don't you worry about nothing
혹시 다른 길을 걷더라도
낯선 곳을 헤매고 있대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길을 잃은 아이처럼 보여도
어둠 속에 갇혀 다 덮여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애쓰고 또 애써봐도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는데
It's all good you know
I understood
아프기만 한 모진 너의 말과
작은 상처에 도망 쳐봤지만
뻔하디뻔한 결말 속에 또 반복됐지
행복한 날 찬란한 나를
보고 있는지 느껴지는지
영화 속 주인공들도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될 수 없다는 걸
그토록 걱정하던 모질지 못한 난
조금씩 어른이 됐나 봐
So don't you worry about nothing
혹시 다른 길을 걷더라도
낯선 곳을 헤매고 있대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길을 잃은 아이처럼 보여도
어둠 속에 갇혀 다 덮여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It's over 이제 더는 보이지 않지만
It's alright 너의 향기가 스며
너의 모든 시간들이
될 수 없다고 한대도 난 괜찮아
So don't you worry
혹시 다른 길을 걷더라도
낯선 곳을 헤매고 있대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길을 잃은 아이처럼 보여도
어둠 속에 갇혀 다 덮여도
I'm telling you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You ain't gotta worry
About nothing
Worry about nothing was written by OH HAYOUNG.
OH HAYOUNG released Worry about nothing on Wed Aug 2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