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오늘도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대화의 끝엔 내가 몰리고 있어
예전 지난 일에 집착한 게 아냐
단지 조금 서운했었단 거 뿐야
이길 수 없는 걸 알고 있어
너와의 대화에선 항상 이렇게만 흘러갔었어
이미 네 답은 알고 있어
똑같은 상황에 대한 대처는 내가 잘 알고 있어
요즘의 우리가 자주 다퉜지 많이
사실 네가 속인걸 다 알고 있어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요즘 넌 답답하고 힘이 들어온다 해
뭔가 좀 다른 환기구를 찾고 싶대
하루 정돈 혼자 집에서 쉬고 싶은 거래
헌데 왜 지금 여기서 나와 마주친 건데
자기 다른 이들한테 난 (Whut)
확 뜬 돈 번 Star (Yes)
Underground Rockstar
넌 날 벌레처럼 봐 내가 잘해준 게 죄지
이젠 널 위해 돈 쓸 바엔
혼자 스쿨푸드 2인분 먹고
살래 All Gold Rollie Watch
할만큼 했어 난 너에게
Baby, Lady 칭호 뗄게 (Huh yeah)
대체 소심하게 왜이래?
그게 니가 할만한 얘기 (진짜?)
라고 생각하니 그댄? (NO)
난 널 위해 다 참았어 (NO)
길거리 걸을 때도 유혹이
오는 내가 너만을 바라봤어
(It’s true!) 틀렸구나 너가 나의 종착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그땐 좋았지
오늘밤엔 홀로 갈래 Seoul Vinyl
내가 왼쪽 갈 땐 Please you turn right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 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 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 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왜 난 소심한 사람이 돼 있어 Eh
Timid was written by jeebanoff (지바노프) & CHANGMO (창모).
Timid was produced by LNNN & jeebanoff (지바노프).
jeebanoff (지바노프) released Timid on Wed Nov 2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