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I "틈새" 가사]
[Verse 1]
나 잡아주는 이 하나 없는
손 틈 사이 스치는 기억
문득 나를 더 아프게 해
혼자서도 괜찮다던
나라는 사람이
널 바라볼수록
날이 저물수록
아주 잠시 스치는 바람아
조금만 더 머물러줘
너의 기억 담장에 기대어 후
[Chorus]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어느 틈새에
가만히 피어나는 너
오늘따라
걸음 한걸음
너에게 더 닿을 듯이 멀어져
마음 틈새에
온통 너를 가득 채워
[Verse 2]
늘 혼자 아파하던 네 모습이
시간이 갈수록
뒤돌아 볼수록
아주 멀리 떠나간 시간아
가끔은 날 데려다줘
아직 많이 어리고 작은 나 후~
[Chorus]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어느 틈새에
가만히 피어나는 너
오늘따라
한숨에 갇혀
흐릿하게 네 모습만 그려져
마음 틈새에
온통 너로 가득 채워 (Uh)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모든 틈새에
가득히 피어난 너를
[Outro]
가만히 또
들여다보면
네 곁에 내 모습들이 그려져
나도 모르게
마음 가득 너를 담아
나 잡아 주는 이 하나 없던
손 틈 사이 남겨진 기억
문득 나는 널 피우곤 해
틈새 (a niche flower) was written by Cho Young Seok (조영석) & KI HUI HYEON & 안주언 (An Ju Eon) & Yiyeon (BVNDIT).
DORI (KOR) released 틈새 (a niche flower) on Mon May 0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