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 2002年 7月 28日 (Tape 2002 7 28)

어젯 밤에 악몽 속에서 본 곳은
물구나무 세상 땅 속으로 솟은
무수한 초고층 빌딩 숲이...

내 목숨을 끊은 건 그가 아닌 나였어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하늘 하늘 거리는

아직도 채 익지 않은 벼이기에
힘에 부칠 땐 기대감에...

Not like Jesus and Judas and not Ceaser and Brutus
서로간에 대한 Trust
That's a most, that's my word
죄와 벌까지 짊어지는 것
성의 벽처럼 널 감싸 지켜주는 것
바로 벗, 말 할 것 없어, 친구들의 실패엔
Fuck you
No I got you, 또한 내 친구의 성공엔 질투
No I brought, you want you, 진정한 친구
소주 맥주 한잔의 여유속에 서로를 소유
This is for you,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
This is for you,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친구들
This is for you, 내가 힘들 때 등 돌린 친구들
This is for you, 내가 힘들어 등 돌린 친구들
This is for you, 출첵 and 너와 나는 crew
EPIK HIGH till we die, 언제나 you and I
This is for you, 출첵 and 너와 나는 crew
EPIK HIGH till we die, 언제나 you and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