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흘러가길 피로
흘러가길 1로
이건 내 첫 이별
향수 선물같이 비려
포장해 편지를
예쁜 꽃 가시로
'보내는 이'이라는 시로
흰색 종이 위로
창백한 내 피로는
흘러 가네 피로
흘려서 가긴
사실로 엉킨 실로
노를 저어 멀리로
사실로 엉킨 실로 (Huh)
노를 저어 멀리로
사실로 엉킨 실로
노를 저어 멀리로 (Huh)
[Verse 1]
처음 나의 눈으로 본 바다의 낯설지 않은 색을
오직 기억만을 해
나 혼자서만 만족한 첫 경험같이 해
My old partner
First part, 두 번은 헷갈려
저번 달인 건가하네, 과거인가, 안해
합해 거진 말 뒤로 한 어린 나야
충혈인가 하다 눈병은 아닌 걸 아는
거울 안 1초 전 소년의 빨간 눈보라
피라도 흘려 약은 녹여낸 이건 강
봄바람에 흘러가네
야, 내 백일간 애인
내 아래서 빨래
흘러가네, 마치 빨래
엄마 내 처음은 바다에
[Chorus]
흘러가길 피로
흘러가길 1로
이건 내 첫 이별
향수 선물같이 비려
포장해 편지를
예쁜 꽃 가시로
'보내는 이'이라는 시로
흰색 종이 위로
창백한 내 피로는
흘러 가네 피로
흘려서 가긴
사실로 엉킨 실로 (Yeah)
노를 저어 멀리로 (Yeah)
사실로 엉킨 실로 (Huh)
노를 저어 멀리로
[Verse 2]
Bad, I know I'm bad
알아버린 대신 앓을게
밤을 견디지 겨우 까먹게
내 하루를 내어주고서 받어 내일을
Sad, I know I'm sad
알아버린 대신 잃을게
밤을 견디지 겨우 까먹게
내 하루를 내어주고서 받어 생
하나 남은 너까지
계산할까봐 겁나서
내 죄를 핑계로 하고
소문내 그 병을 난
나보다 강한 건 약
괜찮아졌지 오늘 난
괜찮냐고 해줘서 다시
무너져 널 뒤로하고
[Outro]
엄마, don't cry, I'm fine, 웃잖아
아빠, don't cry, I'm fine, 난 참아
차마
실 (Thread (1.11)) was written by YANGHONGWON (양홍원).
실 (Thread (1.11)) was produced by 방자 (BANGJA) & Panda Gomm.
YANGHONGWON (양홍원) released 실 (Thread (1.11)) on Sat Jun 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