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이 거리
곳곳에 베인 추억
어느새 그리움이
가슴을 두드리네
차가운 이 바람에
눈물 실어 보내면
얼어붙은 니 가슴
눈 녹듯 풀릴까
사랑이 깊어서
이별을 몰라서
하나 잊지도 못해
내 가슴은
애타게 널 부르잖아
다른 사랑 다가와도
떼를 쓰며 너만 찾는 나니까
서둘러 닥친 이별에
난 손도 못대
눈을 감고 백을 세면
예전처럼 따스하게 안아줘
사랑한 그 날처럼
한숨이 눈물이
습관이된 하루
혼자인 난 힘들어
떠나지마 눈부신 사랑했잖아
다른 사랑 다가와도
떼를 쓰며 너만 찾는 나니까
서둘러 닥친 이별에
난 손도 못대
눈을 감고 백을 세면
예전처럼 따스하게 안아줘
사랑한 그 날처럼
안녕이란 그 말이
나에겐 쉽지 않아
어딜가도 너 뿐인데
어떻게 잊어
다음 세상 다음 사랑
기약하며 살아갈 자신 없어
날 걱정하는 사람들
그 맘을 뒤로
상처나고 다친 가슴
다른 인연 만나야 낫겠지만
난 사랑이 힘들어
너 밖에 모르는 나니까
Solji released 사랑했던 날 (The day I loved you) [String Version] on Mon Mar 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