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먼지가 가득해 우리집엔
돈벌고 나중에 하자고 정리는
공부만 했었던 걘
알바를 뛴대 모자른 돈벌이
Do you know my pain?
더 큰 돈을 원해
그게 지금 좆같게
버티는 답안지
존나 삐쩍 마른놈
그게 내 별명이였지 뭐
지 여자를 못지켰던 놈
나는 탓할거야 돈
요즘 난 좀 바빠 got no time
내 동네놈들을 좀 봐
비우고 있다고 옷장
엄마는 말해 아들 짱
Now we go popin 안믿어 나이
난 아까워 일분 일초
초라한 밤이 만들어 내지
부자를 you already know
추워서 패딩 껴입고 잠이
들은 건 추억이 됐어
가난한 놈이 우릴 보더니
너흰 영웅이 됐어
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돈 없던 거지를 받아준 건
힙합과 길거리 뿐
비가오면 밤새
물이 뚝뚝 떨어지는 지붕
수염이 나는 나이쯤에
배워야 했던 기술
돈이 없냐는 사장 말에 눈물이 담긴 침묵
나는 탓 할게 전혀 없어 전생을 미워했어
나에게 편안함이 오히려 불안했어
악몽이 현실보다 더욱 더 괜찮았어
그랬던 가난뱅이가
노력 하나로 이뤄내고 있어
Oh oh 이제는 벗어 가난의 껍질
저 어린 것들이
돈 냄새가 좀 풍기고 있어 얼핏
Oh oh 난 아직 만족 못해 필요한건 돈 밖에
우리 삶은 소설책
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열여섯이 뛰었던 상하차
일당을 못 받고 다시 또 거리
배고파 죽겠던 빈털털이 아이가
선택한 편의점 털이
수화기 넘어로 엄마는 괜찮아 또
아빠는 전화를 안받아 또
그런 놈 돈을 벌기 시작하니
쉴 수 없어 봐야 해 더 멀리
상하차 (Daily Laborer) was written by CK (Homies) & Chin (Homies).
상하차 (Daily Laborer) was produced by AriaTheProducer & Louie (Homies) & CK (Homies) & Chin (Homies).
Homies (호미들) released 상하차 (Daily Laborer) on Tue Sep 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