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 "새벽 끝의 소나타" ft. 그리 가사]
[Chorus: YongYong]
커다란 도시 속에
드넓은 세상 속에
나 하날 견디는 게
작은 날 달래는 게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불안한 미래 속에
후회되는 과거에
현재는 웃지 못해
작은 날 달래는데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Verse 1: GREE]
시간이 갈수록 난 더욱
지쳐가는 거 같아 겨우
알 듯한데 이 겨울
지나면 다시 또
봄이 온다는 걸 I know
봄바람 타고 온 꽃잎처럼
너에게 난 화려해 보여도
난 떨어지는 걸 잊혀지는 걸
수많은 꽃잎 가운데
너의 작은 손 위에
내가 올라간다면 난 괜찮을 텐데
[Chorus: YongYong]
커다란 도시 속에
뒤섞인 세상 속에
나 하날 견디는 게
작은 날 달래는 게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불안한 미래 속에
후회되는 과거에
현재는 웃지 못해
작은 날 달래는데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Verse 2: YongYong]
마음껏 웃어보고 할 일을 해
사람들 만나보고 여유도 갖네
맛있는 걸 먹어도
허기지는 이 기분
걱정 말라는 노래는 쓰고
제일 고민이 많고
해결하면 또 쌓이는 감정 박스
쓰레기처럼 비우고파
근데 대체 왜 이럴까 난
저기 한켠에다 모아 놔
어쩌면 더
쉽게 이룰 줄 알았나 봐
한참 오랫동안 찾고 있는 건 말이야
잃어버린 진짜의 내가
언젠간 마주할 준비가 다 된 날
말해줄게 잘 견뎌왔다는 한마디
[Chorus: Both]
커다란 도시 속에
뒤섞인 세상 속에
나 하날 견디는 게
작은 날 달래는 게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불안한 미래 속에
후회되는 과거에
현재는 웃지 못해
작은 날 달래는데
이건 내가 부르는 내 소나타
크게 외치고 있는 날 봐
[Outro: YongYong]
그때 나 아주 어릴 때
모든 게 하고 싶었을 때
가진 게 지금보다 없어도
자신 있었을 때
이건 내 소나타
새벽 끝의 소나타 (midnight Xonata) was written by Heondred & GREE (그리) & YongYong (용용).
YongYong (용용) released 새벽 끝의 소나타 (midnight Xonata) on Wed May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