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riends” is a ballad with a delicate acoustic guitar sound. The lyrics talk about the heartbreaking yet sad feelings of unrequited love when the other person doesn’t notice.
[도영 "편한 사람" 가사]
[Verse 1]
편한 사람, 참 쉽게 네가 하는 말
네 글자 안에 갇힌 난 슬퍼져 왠지
한참 동안 다듬었던 고백
애써 삼키고 말지
[Pre-Chorus]
널 보내고 내쉬는 한숨
울음을 감춘 채 발끝만 툭 차 괜히
또 혼자서 견디곤 해 늘
조용히 무너지는 내 하루
[Chorus]
가끔은 널 안고 싶고
가끔은 널 알고 싶어
내가 왜 이런 걸까?
또다시 혼자 걷는 밤
네 곁을 내어 주는 날까지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난
편한 사람일 거야
[Verse 2]
좋은 사람, 그 정도야 너에게 난
다가서는 것조차, 겁이 나 괜히
유난히 커진 맘 다
참으면 그만일 텐데
[Pre-Chorus]
늘 시시한 얘기를 해도
넌 웃어 환하게 난 그게 좋았었지
네 얼굴에 번지는 미소
꼭 내가 만든 것만 같아서
[Chorus]
가끔은 널 안고 싶고
가끔은 널 알고 싶어
내가 왜 이런 걸까?
또다시 혼자 걷는 밤
네 곁을 내어 주는 날까지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난
편한 사람일 거야
[Bridge]
우리 사이 망가질까 봐
억누르듯 틀어막는 맘
난, 사실 난
매일 난
[Chorus]
가끔은 널 안고 싶고
가끔은 널 갖고 싶어
내가 왜 이런 걸까?
한 발 뒤에서 널 보다
미처 감추지 못한
감정이 터질 듯 울컥한 이유가
나 널 사랑하나 봐
편한 사람 (Just Friends) was written by 이앵두 (Lee Aeng Du) & Matthew Tishler & Felicia Barton & Aaron Benward.
Doyoung released 편한 사람 (Just Friends) on Mon Jun 09 2025.
“편한 사람 (Just Friends)” gently expresses the bittersweet emotions of unrequited love. It was also the first track that I recorded for this album. It’s a ballad with a minimal sound, making it easy to listen to, and the lyrics are an honest reflection of emotions, which I believe naturally draws li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