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가사]
[Verse 1]
추웠던 계절이 가고
다시 꽃이 피고
없을 것 같았던
내가 또 웃고 있고
열심히 일하고
친구를 만나고
못 부를 것 같던
슬픈 노래도 하고
그렇게 내게도 다시 봄이 왔어
[Chorus]
참 많이 아팠고
참 많이 울었고
참 많이 추웠던
지난날 그 계절
나 이제서야 조금 살만해
나 이제서야 조금 씩씩해
어느덧 다시 왔어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Verse 2]
가끔씩 아프기는 해
생각나기도 해
하지만 전처럼
무너지지는 않아
사람이 다 그래
지나면 무뎌져
쉽지는 않았어
꽤나 오래 걸렸어
그렇게 내 맘도 다시 봄이 왔어
[Chorus]
참 많이 아팠고
참 많이 울었고
참 많이 추웠던
지난날 그 계절
나 이제서야 조금 살만해
나 이제서야 조금 씩씩해
어느덧 다시 왔어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Bridge]
별일 아닌 일처럼
웃어넘기진 못해
그래도 넌 나보다
덜 하기를
계절이 지나가듯
너도 따라 잘 보내주려 해
좋은 추억 고마워 안녕
[Chorus]
참 많이 아팠고
참 많이 울었고
참 많이 추웠던
지난날 우리의 계절
나 이제서야 조금 살만해
나 이제서야 조금 씩씩해
어느덧 다시 왔어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The Season Unlikely to Come) was written by 한길 (Han Gil).
Lee Yejoon (이예준) released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The Season Unlikely to Come) on Mon Jun 0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