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그대 곁으로 다가가요 조금씩
어느새 그대 보이는 곳 끝까지 왔네요
이렇게 바라만보다 끝나는 건 아니겠죠
오늘도 나라는 여잔 여기에 서 있는데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또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어쩌다 내 맘이 그댈 담은 거죠 어쩌다
온종일 같은 자리만 맴도는 날 알까요
차갑게 아주 차갑게 느껴질까 외로운 바람
얼마나 외롭게 불어 오는지 그대는 몰라요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또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그 자리에 있는 너
아무 대답 없는 널
내 가슴이 원하잖아요
널 바라보는 사랑
기다릴 순 없나요
내가 닿을 수 있게
날 사랑한다면 뒤돌아봐줘요
조금만 더 빨리 그대
흔들리기 전에 타 없어지기 전에
내 손을 잡아 줘요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눈물이 넘쳐서 (Because Tears Are Overflowing) was written by Kim Ji Soo.
Jessica (제시카) released 눈물이 넘쳐서 (Because Tears Are Overflowing) on Wed May 1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