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전해지는 너의 온기
우릴 감싸는 바람결의 속삭임
둘만의 우주 그리고 너와 나
믿을 수 없는 난 또 눈물이 핑 돌아
긴 한숨뿐인 작고 여린 내 마음속
멈춰 있던 행복의 그 시곗바늘이 돌아가
거짓 없는 저 moonlight 꿈이 아니야
그래서 나 말인데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만
따스한 너의 어깨 좀 빌려줄래
슬프게 내리던 비가 다시 저 하늘로
사라지는 꿈을 꿀 거야
Oh baby my baby
달콤한 감옥 갇혀도 좋은 넌
Oh my angel you’re my angel
지지 않는 봄날처럼
Stay with me
빛이 된 순간 나의 어둠이 되어준
지그시 감은 눈에 은하수를 만들어 준 너
운명 아닌 딴 말론 설명이 안돼
그래서 나 말인데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만
따스한 너의 어깨 좀 빌려줄래
바라는 건 없어 오늘과 같은 내일에
너만 곁에 있어 준다면
작고 작은 시간의 한 조각들이
끝없이 네 숨결로 물드는 sweet night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눈이 부신 moment
모든 게 영원이 되기를
Oh baby my baby
내게 떨어진 하얀 별이 된 넌
Oh my angel you’re my angel
깨지 않는 꿈결처럼
Stay with me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 (until the eyelids become heavy) was written by Oh Joon Sung (오준성) & Kim Yoo-kyeong (김유경).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 (until the eyelids become heavy) was produced by 김희원 (Kim Hee Won) & Oh Joon Sung (오준성).
Jin (Lovelyz) released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 (until the eyelids become heavy) on Tue Sep 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