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가사]
[Verse 1]
그리울 날들이겠지
밤이 오면 생각이 나는, mm
옹기종기 모인 기억들은 내게 와
저기 멀리서 반짝이다 가겠지
[Chorus]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Verse 2]
야속한 바람이 불어
가장 빛난 별 하나 데려가니
어둠만 가득히 내려앉은 세상 속에
덩그러니 혼자 추억을 꺼낸다
[Chorus]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Bridge]
서툴고 아팠던
우리의 날들에 비가 그치고
눈이 녹으면 언젠간 돌아올까요
또 봄이 올까요 기다린 시간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Chorus]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다시 그 계절이 돌아오는 날
우린 지금과 달라 있겠지만
어떤 감정 하난 분명 남아있겠지
바래진 마음 하나라도
[Outro]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남기고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You’re leaving like the season) was written by 이기환 (Lee Kihwan) & 문씨 (Mr. Moon) (KOR).
Sandeul released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You’re leaving like the season) on Sat Nov 2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