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나사 (螺絲)" 가사]
[Verse 1]
무거운 걸음으로 다시 오늘도
피곤이 가시지 않은 머리로
어쩔 수 없지 이게 내 인생
나는 자리를 향해 출발해
쓰다가 버리는 작은 기계처럼
이런 게 아니었지 목표는
꿈을 꾸었던 것이 언젠가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아
[Chorus]
어머니 당신은 알고 계시나요
나는 이름도 없는 나사
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내가 왜 살아있는 건지 말해줘요
[Interlude]
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내가 아니어도 세상은 돌아갑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Verse 2]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내일
정신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버리고
[Chorus]
어머니 당신은 알고 계시나요
나는 이름도 없는 나사
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내가 왜 살아있는 건지 제발 말해줘요
[Verse 3]
무거운 걸음으로 다시 오늘도
피곤이 가시지 않은 머리로
꿈을 꾸었던 것이 언젠가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아
나사 (螺絲) (Screw) was written by Kim Yuna (김윤아).
Jaurim released 나사 (螺絲) (Screw) on Tue Sep 29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