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세시 반쯤
침대에서 일어났으면
잠든 내방에 아주 가끔
네가 찾아와 줬으면
아주 어렵진 않지만
쉽지 않은 일
일상은 여전히 반복돼
나는 버려진다
분명 더 중요한 일이란 게
있었었는데
어느새 사랑도 꿈도
내 곁을 떠났구나
아주 어렵진 않지만
쉽지 않은 일
일상은 여전히 반복돼
나는 버려진다
분명 더 중요한 일이란 게
있었었는데
어느새 사랑도 꿈도
내 곁을 떠났구나
아무렇게 운다
아무렇게 울다
남들은 내게 말해
홀드 온
아무렇게 운다
아무렇게 울다
남들은 내게 말해
홀드 온
오늘도
Wake up, wake up, wake up
하루를
Make up, make up, make up
슬픔을
Break up, break up, break up
달라질 건 없지만
오늘도
Wake up, wake up, wake up
하루를
Make up, make up, make up
슬픔을
Break up, break up, break up
달라질 건 없지만
목요일 오후 세시 반쯤
침대에서 일어났으면
잠든 내방에 아주 가끔
네가 찾아와 줬으면
모두 잠들었던가
새벽 두시가 지나고
오늘 하루가
어제와 달랐었던가
이 창문 너먼가
내가 있던 그 동네엔
다른 누군가
새로운 내가 되겠지
아무렇게 운다
아무렇게 울다
남들은 내게 말해
홀드 온
아무렇게 운다
아무렇게 울다
남들은 내게 말해
홀드 온
오늘도
Wake up, wake up, wake up
하루를
Make up, make up, make up
슬픔을
Break up, break up, break up
달라질 건 없지만
오늘도
Wake up, wake up, wake up
하루를
Make up, make up, make up
슬픔을
Break up, break up, break up
달라질 건 없지만
오늘도
Wake up wake up, wake up
하루를
Make up, make up, make up
슬픔을
Break up, break up, break up
달라질 건 없지만
목요일 (Thursday) was written by Overflow.
목요일 (Thursday) was produced by Ynsk & DJ Mad (KOR).
DJ Mad (KOR) released 목요일 (Thursday) on Tue May 1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