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모든 계절은 너였다" 가사]
[Verse 1: Bonggu]
너와의 그 시간은 여태 멈춰있어
그때의 우릴 추억이나 하듯이
멍하니 또 어제가 그리워져
떠나간 네가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아
[Pre-Chorus: Gilgu]
바람이 따듯해서
네가 보고 싶어지는 날 보면
이제 그만 힘들고 싶다고
새어 나온 너를 하염없이 덮어보려 해도
아무것도 난 지워지지가 않아
[Chorus: Bonggu, Gilgu]
나의 모든 계절에
네 흔적들이 남아서
난 여기 없는데 매일 이별하는 것만 같아
짙어져 가 내게 다가왔던
너의 모든 순간들 모두
어떻게든 네게서 멀어지고 싶은데
[Verse 2: Gilgu]
그다음 계절이 다가올 때면
또다시 그대가 불어올까
하루종일 맘 졸이곤 해
[Pre-Chorus: Bonggu]
이제야 겨우 깨달았어
내가 좋아했던 계절 모두
다 너여서 가능했었던 거야
[Chorus: Gilgu, Bonggu]
나의 모든 계절에
네 흔적들이 남아서
난 여기 없는데 매일 이별하는 것만 같아
짙어져 가 내게 다가왔던
너의 모든 순간들 모두
시간이 지나도 온통 너였어
[Bridge: Gilgu, Bonggu, Both]
결국 너는 그렇게 내 모든 날에 스며들어
모든 계절들은 또
너를 내게 데려와 날 힘들게 해
[Chorus: Bonggu, Both, Gilgu]
나의 모든 계절은
또 결국 너로 가득해
날 매일 울리고
이별보다 힘든 하루를 보내
짙어져 가 내게 다가왔던
너의 모든 순간들 모두
어떻게든 네게서 멀어질 수 있을까
모든 계절은 너였다 (All Seasons Were You) was written by 최한솔 (Choi Han Sol) & 박성효 (Park Seong Hyo) & 문정욱 (Moon Jung Wook).
Gb9 released 모든 계절은 너였다 (All Seasons Were You) on Sun Nov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