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metronome" 가사]
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
가끔 혼자 있는 느낌
세상 모두가 이 기분을 알겠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냥 넘김
커튼을 걷어버리고서 창문 밖을 보지
오늘 하루 꼭 뭘 하지 않아도 돼
좋아하는 영활 보며 맛있는 것도 ok
요즘 많이 지쳐 보여
티가 나는 너의 말투 안쓰러워
떠들던 소리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은 밤엔
네 곁에서 너를 위해 노래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항상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마
잠시 쉬어가고 싶다가도
뒤처질까 다시 일어나는
너의 볼을 쓰다듬어
내 목소릴 베고 눈을 감아
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
시간이 필요하면 내 것까지 가져가
그 속에서 널 재워주고 싶어 every night
오랫동안 들인 아픈 맘은 어느새 빙판이 되니까
미리미리 녹여내 버리자
우울할 때마다 쓰던 일기장
어느새 비어있어 신기해
네 존재 자체가 삶에 이유가 돼
나도 너한테 이런 위로가 될게
노력해, 남들과 비교하지 않기
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지
사랑이 가득한 삶을 보내자 매일 같이
떠오른 나쁜 기억은 잠깐이야 마치 감기
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
metronome was written by Averzi & Kim Mi Jeong (김미정).
Kim Mi Jeong (김미정) released metronome on Fri Jun 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