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곁을 비워 둘게요
그대가 올 수 있게
시간이 걸려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대라면
또 가끔은 헝클어진
머릴 만져주면서
마음까지 쓰담쓰담 해준 그대가
이젠 친구로는 안돼요
그러기엔 내 맘이 자랐어요
Way to love
Way to love
내게로만 걸어와줘요
Wait for love
Wait for love
기다리며 더 커진 맘
내일은 우리 다른 사이 될지 몰라
어쩌면 우리 사랑을 할지도 몰라
간직했던 마음을 나눈다는 건
가장 설레는 일인데
왜 자꾸 두려운지 겁이 나요
I'm falling in love
아파질 날이 온대도
서로 눈을 보며
다시 한번 용기 내는 것
We call it love
두 개의 맘이
Call it love
사랑이 된 거죠
또 가끔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토닥토닥해준 그대가
이젠 다르게만 보여요
눈을 맞추기도 난 힘들어요
Way to love
Way to love
너에게만 부는 나의 마음
Wait for love
Wait for love
늦은 만큼 더 커진 맘
내일은 우리 다른 사이 될지 몰라
어쩌면 우리 사랑을 할지도 몰라
간직했던 마음을 나눈다는 건
가장 설레는 일인데
왜 자꾸 두려운지 겁이 나요
내게로 와줘요
우리 둘만 아는 솔직한 그 이야기
그대와 나만 아는 chemistry
뭉게구름처럼 터질 듯한 내 맘이
그대의 비가 되어 내리길
한걸음 더 다가서면
한걸음 더 내게 와줘요
내일은 우리
Maybe tomorrow
같은 마음이길 바래
그렇게 우리
서로 닮아가길 바래
오랫동안 숨겨왔던 내 마음을
용기 내서 꺼냈는데
내 맘 몰라줄까 봐 겁이 나요
It must be love
La la la la la la la la
더 늦진 않을 거야
La la la la la la la la
We call it love
두 개의 맘이
Call it love
우리가 된 거죠
Maybe Tomorrow was written by 김지향 (Kim Ji Hyang) & MELODESIGN (멜로디자인).
Gugudan (구구단) released Maybe Tomorrow on Tue Jun 2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