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난 길을 잃은 것 같아
첨 보는 낯선 풍경에
잠시 주윌 둘러 보다가
또 다시 길을 걸어가
저 끝에 다다를 때쯤
마주치는 누군가에게
물 한잔을 나눠주곤
[Verse 2]
내 전부를 버리고 왔어
돌아갈 방법을 모르니
그저 잠시
[Chorus 1]
여기서 멈추고 싶어
모두 잊어버린 채
그렇지만 아직도 난
내 마음을 모르겠어
[Verse 2]
내가 찾는 게 뭔지
헤매고 헤매이고 있어
모든 게 꿈인 것 같아
이렇게 눈을 감고 보니
[Chorus 2]
그저 난 잠들고 싶어
외로움은 잊은 채
그렇지만 이렇게 난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어
귀를 막아버린 채 걸어가고
걸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