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말릭 "LESS FRIEND" 가사]
[Verse]
내 친군 형제가 되고
네 친군 배신자가 돼
그나마 네 옆에 남아 있는 애들 전부
다 개찐따 같애
뭐 같은 음악에 정당성 부여
그만하고 랩이나 잘해
난 니들 양지바른 곳에 다가
묻어두고 난 다음에 쟁취하려 해
내가 잡아둔 목표 하나 둘
절대 가만둘 수 없지
나의 바람은 너희에게는 발암 물질
왜냐하면 내 가사는 순전히 백 퍼센트
내가 사는 삶 속에서 나와 늘
그러니까 rhyme과 삶의 질은 같이 함께
올라가는 구조인 걸 알아둬
자 이제 통장의 공은 늘리고 친구를 줄여
내 안으로 굽은
팔 밖으로 나갈 땐 고갤 숙여
Sixteen발론 부족할 때 가
훨 많아서 더 두들겨
Brrrr 귀만 열려있다면 줄게
불가항력의 충격
품격을 유지한 채로
걸어 다녀 드럼 위를
풀어헤친 건 더러운 입 뿐 이고
부끄러운 짓은 이제 안 하니
걱정 붙들어 친구
Trust me homeboy
기도를 할 땐 내가 아닌
적들 위해서 손 모으지
나머지는 운명에 맡기고 내 할 거 해
니들의 개똥철학과 함께 끼고 있던
그 싸구려 색안경 깨
난 내가 뱉은 단어들을 숨 멎을 때까지
새롭게 재장전 해
다르다는 걸 말로 하지 않아
새겨 박아 넣어 네 대갈통에 다가 ay
네 대갈통에 다가 이제 남아 있던
모든 규칙은 사라졌으니
만들어가 나만의 법칙
날 강하게 만드는 것만이 첫째요 선이니
내 적들이 건드리지 못할 원 그려 가며
내 벗들과 함께 걸어가네
겪어갈 때마다 더 커져가
내 작았던 몸집은 집이 돼
이젠 사람도 품지
날 지나치고 놓친 이들의
시선 향하지 내 뒤
다 기억하고 있어 비웃던
그 미소들이 뇌리에
기를 쓰고 이겨 낸 지금 내 기분은 째지네
내 귀에 걸려있는 입 : yeah can’t relate
이미 다 머릿수 대로 예약했지 테이블
부른 배를 두드리면서 나오는 사람들은
내게 익숙한 얼굴들뿐
너의 무릎이 우습게 후들거려
마치 처음 추는 춤
난 악에 찼지만 악의는 없어
미안하지만 내 행동의
이유 안에 당신은 없어
그저 필요할 때에 할 뿐
거서 설명할게 더 뭐 있니?
지금은 망설이지도 않어
내 의식은 저 너머에 있지
나머지는 운명에 맡기고 내 할 거 해
니들의 개똥철학과 함께 끼고 있던
그 싸구려 색안경 깨
난 내가 뱉은 단어들을 숨 멎을 때까지
새롭게 재장전 해
다르다는 걸 말로 하지 않아 새겨
박아 넣어 네 대갈통에 다가 ay
LESS FRIEND was written by DON MALIK (던말릭) & Hyung & BABABA & ONE KIM.
DON MALIK (던말릭) released LESS FRIEND on Thu Mar 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