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fe

Love, this is my love
메두새의 눈물로
화석처럼 구더져간 마음이라면
아름답게 난 없지

새하얀 살결의로 천의 나이프가
빛나는 귀물처럼 내게 위치쳐
아 나 그대를 부메 늘 때마다
밤은 또 피의 새크로 물들어가고

그대 상처 주려고 사랑한 건아니잖아

이 방의 문을 구게 다고
두눈에 어둠의 마클을 내려
절망 속으로 내두 속을 묵킨 채 나 이대로
어둠 속으로 떠러져가네 scary heart

Love, this is my love
사랑하지 않는 거 그게도 사랑이지

새하얀 살결의로 천의 나이프가
빛나는 귀물처럼 날을 조여 오늘은데
나 그대를 품어 늘 때마다
이 밤은 왜 또 파이의 새크로 물드는가
천새의 순결한 두 날개를 나이프로 꺼
그거같은 나의 사랑을 영원 끝가지 지겨워 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