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도 남아 있는 (Indelible)

[하동균 "지워도 남아 있는" 가사]

[Verse 1]
다른 생각을 억지로 또 해봐도
고개를 떨군 니가 보여
방에 누워도 자꾸만 니 생각에
몇 날 며칠을 밤을 새워 봐도
아마도 남은 날들도 다 원망해야만
그 때서야 끝날 일이지만

[Chorus]
Oh, 날 용서해 ,날 이해해
지우지 못할 큰 고통들을 안겨준 거
바보 같은 날 용서해, 날 이해해
너의 그 숨결을 두고 간 날 용서해줘

[Verse 2]
아마도 두려움에 떨었겠지
처음 느끼는 차가움 많이 아파하겠지
피하려 해봐도 할 수 없었던
그 선택 맞아 뺏긴 채로
나를 원망했겠지
나에게 남은 날들도 너에게 다 주고
용설 빌면 이해해 줄런지

[Chorus]
Oh, 날 용서해, 날 이해해
지우지 못하는 고통들을 안겨준 거
바보 같은 날 용서해, 날 이해해
너의 그 숨결을 두고 간 날 용서해줘

[Outro]
No
Baby, baby, baby
No, no, no, no
Hey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