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minhyuk (스카이민혁) & Son Simba (손 심바)
Skyminhyuk (스카이민혁)
Skyminhyuk (스카이민혁) & Donutman
Skyminhyuk (스카이민혁) & Odd95
Skyminhyuk (스카이민혁) & CRUCiAL STAR (크루셜스타) & Ko Min Jung (고민정)
Skyminhyuk (스카이민혁)
Skyminhyuk (스카이민혁) &
[Intro: skyminhyuk]
변해야 했기에 태엽을 다시 뒤로 감아
명반을 못 낸다면 나는 쥐 죽은 듯 살아
어린 나의 꿈 전부 다 이뤄줄 거야
난 아직 죽지 않았어
내 야망 너 같지 않아
내 야망 너랑은 달라
내 야망 너랑은 달라
[Verse 1: skyminhyuk]
아주 밑바닥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난 바닥
아주 예전부터 말야
바달 나갈까 또 말까 고민만 하다가
늦어버린 나이에 잡아 내 꿈
이거 아님 살아있을 이유가 없잖아
뒤처졌단 맘에 생긴 강박과 질투들이
쓴 신념 없는 가사지만 투쟁이지
숨이 붙어있는 한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소리 지르면서 곰팡이 쓸린 집안에서
내 꼬리를 자르고 숨어
내 솔직한 얘기는 두고
이해 못 해준 내 부모 원망만 했던 내 불효
숨고 싶었지 구멍이라도 있었으면
누구보다 간절했던 소년이 버리게 된 나의 순수
돈보다 정말 가지고 싶었지 인정만은
나 좀만 봐달라고, 나 여기에 숨 쉬고 있다고
근데 사실 현실은 벌어야지 음악도 하고 먹고 살고
그래, 그거 엄마가 입이 닳도록 말해줬던
[Chorus: skyminhyuk]
점점 나도 변해가
저 어른처럼 나도 돈벌레가
점점 나도 변해가
회사원처럼 나도 실적에만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엄마처럼 나도 현실을 봐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아빠처럼 개처럼 벌어 난
[Verse 2: Donutman]
순수했던 빡빡머리 hip-hop kid 양원인 변해가
심장 떨렸던 매 순간 but 이젠 편해 다
쳐다만 보던 것들 전부 샀지 like 도매상
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은 마치 모래알
대기업의 자본 앞에서 rapper들은 다 곡예사
하고 싶은 말은 없고 쇼미 음원료에나 목매 다
돈과 신념 사이의 싸움 결과는 10대 0
나도 이겨본 적 없어, 쉽게 날 줄 알았지 대박
고집부린 결과 I'm still solo
뭘 해도 부끄럼 없어, I give no fucks
이 멜로디처럼 변해왔지 점점
Lost and found, lost and found, I'mma keep flowin' on
Cash, money, gold and diamonds, 대체 뭘까 그 다음은?
Just make it rain on 'em, 이건 끝나지 않을 가뭄
난 계속 마르지 않게 내 밭에다 물을 대
내 진심이 휩쓸리지 않았음 좋겠는데
[Chorus: skyminhyuk]
점점 나도 변해가
저 어른처럼 나도 돈벌레가
점점 나도 변해가
회사원처럼 나도 실적에만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엄마처럼 나도 현실을 봐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아빠처럼 개처럼 벌어 난
[Outro: skyminhyuk]
점점 하나둘씩 이뤄, 그 덕에 점점 꿈을 잃어가
진짜 이 짓거리가 어린 내가 원한 삶이었나?
부정했네, 비겁하게. 돌아봤지 이제야
흐릿하게 기억나네 어린 꼬마의 첫 spit that rhyme
변해야 했기에 태엽을 다시 뒤로 감아
명반을 못 낸다면 쥐 죽은 듯 살아
어린 나의 꿈 전부 다 이뤄줄 거야
난 아직 죽지 않았어
내 야망 죽어도 너와 달라
죽어도 너와 달라
점점 (Since when I have beacome) was written by Donutman & Skyminhyuk (스카이민혁).
점점 (Since when I have beacome) was produced by LickOwens & Skyminhyuk (스카이민혁).
Skyminhyuk (스카이민혁) released 점점 (Since when I have beacome) on Sat Feb 0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