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미련하나 없이 끝인사를 건네
달콤하게 들리지는 않아 No way
이젠 우린 하나가 됐다고
말하던 입에서 나오는 이별은 뭐죠
어느샌가 너의 그림자도 뒤를 보네
Please call me baby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햇살이 필요해
어두운 구름이 달아나질 않아
애석한 피날레
차가운 빗줄기가 날 적시잖아
다시는 무너지기 싫은데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보면
Cry me out
내가 작아지잖아
물방울이 번져 내 어깨를 적셔
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때쯤에
눈앞에 빛이 안 보이네
기꺼이 내 모든 것을 바쳤던 날들이 의미 없이 사라져
조심스레 건네는 인사 속엔
다정한 듯 가시가 돋네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이젠 놓아주기로 해
행복하길 기도해 (기도해)
구름 위를 맴도네
It’s not real
Frankly I feel
So sad with you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차가운 비로 나를 가득 채워줘
뜨거운 눈물이 흘러
멈출 수가 없어 Why Why Why
너로 물든 나를 지워줘
새카만 구름을 치워
너 없는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장마 (Rainy Season) was written by 박우상 (Park Woo Sang).
장마 (Rainy Season) was produced by 박우상 (Park Woo Sang).
MAMAMOO released 장마 (Rainy Season) on Sun Jul 0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