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잡초" with 장혜진 가사]
[Verse 1: HUI]
파란 지붕 아래
새어 나오는 빛을 받아 비스듬히 자라났어
나도 꽃이고 싶었어
날 때부터 정해져 버린 이름 모를 하찮은 존재
[Pre-Chorus: HUI]
허나 이따금씩 빗물을 모아서
나의 옆에 작은 꽃망울을 틔우게 됐어 결국
[Chorus: HUI]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Verse 2: Jang Hye Jin]
나의 전부였던 꽃은
스치는 바람에 흩날리고
다만 이걸 원했던 걸까
겨우 이제서야 알게 된 의미들
다시 빗물을 모아 푸르게 날 피우겠어
[Chorus: Jang Hye Jin]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Interlude: HUI]
Ah
[Bridge: HUI, HUI & Jang Hye Jin]
새파랗게 (Ah) 물들여가 갈라진 땅 그 위로
번져가는 꿈 짓이겨진다 해도
끝없이 피어나
[Chorus: HUI, HUI & Jang Hye Jin]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Oh)
흐린 나날 지난 후엔 (Ah)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Outro: HUI, Jang Hye Jin, HUI & Jang Hye Jin]
Woah
Oh
Woah, yeah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잡초 (Nameless) was written by HUI (후이) & Cheatkey & Krap (KOR).
HUI (후이) released 잡초 (Nameless) on Sun Oct 0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