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가 좋아
혼잣말로
웃으며 뒤돌아선
널 보내는 밤
이걸로 된 거야
내일이면 다시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으니
같은 하늘 바라볼 수 있어서
차가운 바람 나로 막아설 수 있어서
가슴 벅차는 하루 하루를
난 살고 있어
이대로도 참 좋은 하루를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스스럼없이 내 어깨를 감싸며
꿈이 가득한 너의 이야길 들려주며
어느 틈엔가 너를 꿈꾸며
난 살고 있어
이대로도 참 좋은 하루를
쏟아지는 별들 아래 나란히 누워
주고 받은 몇 마디에 고이 잠든 너
감은 두 눈 속엔 내가 있을까
문득 두려워졌어
조금씩 너를 원하는 날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이대로가 좋아
참 이상하다
더 이상 웃음이 나지 않아 더는
오늘은 그냥 널 보내고 싶지 않아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 (Still living in wonderful day) was written by 이신성 (Lee Shin Sung) & ZigZag Note.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 (Still living in wonderful day) was produced by ZigZag Note.
9 and the Numbers released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 (Still living in wonderful day) on Wed Jul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