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내가 아닌 것처럼 아무 일 없는 듯 난
낯선 오늘을 또 시작해 니가 없는 것처럼
오래된 일인 듯 나는 지루한 하루를 밀어내
[Chorus]
I never know 알 수 없어
어디부터 우리 어긋난 걸까
아무래도 이게 마지막인 것 같아
오랫동안 얘기하지 못해 미안해
더 이상 우린 안 될 것 같아
그만 할래 그래 맞아
우린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인걸
[Chorus]
I never know 알 수 없어
어디부터 우리 어긋난 걸까
아무래도 이게 마지막인 것 같아
오랫동안 얘기하지 못해 미안해
더 이상 우린 안 될 것 같아
그만 할래 그래 맞아
우린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인걸
[Verse 2]
너무 오래 니 옆에 있어서 미안해
더 이상 우린 힘들 것 같아 날 미워해
맞아 우린 서로 너무 닮은 사람인걸
니가 없는 것처럼
다 지난 일인 듯 나는
버거운 이별을 시작해
NAUL (나얼) released 이별시작 (Farewell) on Thu Sep 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