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잔바람
익숙해진 이 거리
얼마나 걸었을까
저 멀리 보이는 너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너의 입술 너의 눈가
어딜 가도 튀지 않는
편한 복장에 운동화
넌 그게 잘 어울려
난 그런 네가 좋아
내가 섭섭한 건
어울리지 않게
마음껏 꾸민 널
내겐 보여주지 않는 것
나도 노력은 해볼게
네가 내게 오게 하는 일
네가 나를 만날 때
네가 화장을 할 때까지
넌 그게 잘 어울려
난 그런 네가 좋아
내가 섭섭한 건
어울리지 않게
마음껏 꾸민 널
내겐 보여주지 않는 것
화장을 할 때까지 (Makeup) was written by 손휘준 (Son Hwi Jun).
화장을 할 때까지 (Makeup) was produced by LUAMEL & 손휘준 (Son Hwi Jun).
LUAMEL released 화장을 할 때까지 (Makeup) on Thu Jan 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