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할말이 있어 어려운 얘기
내게 힘겹게 꺼내놓은 네 마지막 얘긴
내 곁에 있기엔 너무 닮지 못해서
함께 할 수 있는건 이별뿐이라고
[Chorus]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 게
그런 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Verse 2]
그렇다는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원하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단 걸
[Verse 3]
해줄 수 없는 건 오직 한가지 뿐야
너무 사랑하면서 너를 떠나가는 일
[Chorus]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 게
그런 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Verse 4]
너를 위한 길이라면 그러고 싶어
받아들이려고 해봐도 이별까지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Verse 5]
네가 없이 살아가는 게
나에게는 자신 없으니까
아무 말도 못들은 걸로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Outro]
오늘 일만 지워버리면
우리 둘은 달라지는게 없잖아
더 지치게 하는 일 없을 테니
해줄 수 없는 일 (Things I Can’t Do For You) was written by 신재홍 (Shin Jae Hong) & Yoon Sa Ra (윤사라).
Park Hyo Shin (박효신) released 해줄 수 없는 일 (Things I Can’t Do For You) on Wed Dec 01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