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철 "겨울잠" 가사]
[Verse 1: Deok In, Im Cheol]
하늘이 높아지면 네 생각이나
옥상 위의 달빛 밑
너는 참 아름다웠어
밤하늘을 처음 보는 아이처럼
별을 세다 자꾸 까먹는
네가 보고 싶다
작은 손으로 머릴
쓰다듬어주곤 나에게
사랑한다며 나밖에 없다던
낡은 지갑 우리의
수줍은 사진 속에
넌 참 예쁘더라
[Chorus: Deok In, Jang Joong Hyuk]
그대 없는 지금 순간은
겨울바람처럼 아프다
나를 꾸짖는 시린 계절이 오면
다시 없을 내 사랑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잠에 드려 해
그땐 아물 수 있게
겨울잠에
[Verse 2: Im Cheol]
하루가 참 짧아서
토라진 널 가득 안을 때
사실은 날 위했던 거였어
짧은 시간 내 품에
기대어 잠든 네 온기는
참 따듯했어
[Chorus: Deok In, Jang Joong Hyuk]
그대 없는 지금 순간은
겨울바람처럼 아프다
나를 꾸짖는 시린 계절이 오면
다시 없을 내 사랑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잠에 드려 해
그땐 아물 수 있게
[Outro: Deok In, Jang Joong Hyuk]
이제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날
찰나 같던 너의 순간들
너무 보고 싶어 아픈 시간이 오면
다시 없을 내 사랑이
나의 그 눈물이
마를 수 있게
그때 아물 수 있게
겨울잠 (Fall Asleep) was written by Deok In (덕인).
겨울잠 (Fall Asleep) was produced by JANG DEOK CHEOL (장덕철).
JANG DEOK CHEOL (장덕철) released 겨울잠 (Fall Asleep) on Thu Jan 0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