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이었던 때
어색하게 스치는 너의 소매
이 고요함은 어떡해
또 아무 말도 없이 우린
걷기만 해
조금씩 가까워져
가끔은 부딪치며
어색한 미소 지으며
서로 눈을 피해 마주 앉으면
둘이 눈치만 보며
하고 싶은 말은 하지 못하네
또다시 그렇게
Goodbye boy 너의 귓가에
괜시리 손 꽉 잡았나 봐
너가 그리워질까
너가 보고 싶을까 봐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
너를 볼 때마다 I be smilin'
조금씩 다가갈까 or nah yeah
네가 원하는 건 뭘까
날 좋아할까
뭐라도 말해봐
You can take me
Let me know when you want me
I'll be there babe
You can call whenever you need me babe
이게 모두 다 내가 듣고 싶은 말 baby
우리 둘은 just right
I think we two are just right yeah
Oh 우리 둘은 just right
언제까지 서로 모르는 척 할 거야
오늘 밤도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걸까 아쉬워서 어쩌나
혹시라도 내 마음을 알까봐
천천히 발걸음을 너와 맞추려 해
Goodbye boy 너의 귓가에
괜시리 손 꽉 잡았나 봐
너가 그리워질까
너가 보고 싶을까 봐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
Goodbye boy 너의 귓가에
괜시리 손 꽉 잡았나 봐
너가 그리워질까
너가 보고 싶을까 봐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
굿바이보이 (Goodbye Boy) was written by 아르코 (ARCX) & sAewoo (세우) & YUNHWAY (윤훼이).
YUNHWAY (윤훼이) released 굿바이보이 (Goodbye Boy) on Thu Jun 1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