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Bird)

[다린 "고백" 가사]

[Verse 1]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당신은 자릴 고쳐 앉고 계절을 적었지
희미하게 타오르는 별을 보며
언젠가 버려진 맘은 저기에 있다고

[Chorus]
사랑은 어디 있을까?
아마도 여기쯤인 것 같아
꺼내 보이려다
달아나면
뒤돌아 앉은 너에게 묻지
그럼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Verse 2]
나는 나날이 어리석고
사랑했던 모든 날들을 두려워하지
내겐 없는 영원을
너에게 모두 줄 수 있다면

[Chorus]
사랑은 어디 있을까?
아마도 여기쯤인 것 같아
꺼내 보이려다
달아나면
뒤돌아 앉은 너에게 묻지
나는 너를 사랑해
없었던 듯이 달아나는 말
그럼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