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깃" 가사]
[Verse 1]
그리고 이젠 아무것도 바랄게 없는
우리들의 작은 둥지 속으로 떠나
세상의 모든 짐들은 여기에 묻어버리고
이젠 너와 나의 온도 속에서
서로의 아늑한 날개 속에서 쉬자
아무런 고민도 두려움도 없이
[Chorus]
이젠 추억이란 말은 지우고
애틋했던 기억 잊어버리고
멍하니 조용히 그저 품 안에
부둥켜 안고 머물러있자
소중하게 붙들었던 시간들
긴 한숨에 모두 날려버리고
먼 언젠가 또 추억할 이 순간
지금부터 같이 만들어가자
[Verse 2]
이제 너와 나의 온도 속에서
서로의 아늑한 날개 속에서 쉬자
아무런 고민도 두려움도 없이
[Chorus]
유난히 차가웠던
그 겨울이 또 닥친다 해도
난 여기서 너와 함께 손잡은 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애틋했던 기억 잊어버리고
멍하니 조용히 그저 품 안에
부둥켜 안고 머물러있자
소중하게 붙들었던 시간들
긴 한숨에 모두 날려버리고
먼 언젠가 또 추억 할 이 순간
지금부터 같이 만들어가자
깃 (A Feather) was written by Zitten (짙은) & 윤형로 (Yoon Hyung Ro).
Zitten (짙은) released 깃 (A Feather) on Fri Dec 2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