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느려지는 순간이었어
이제껏 배웠던 느꼈던 믿었던
아름다움을 넌 바꿨어
눈앞이 새벽처럼 어두워지고
한줄기 빛처럼 마침내 찾았어
나의 그녀 나의 운명
땅을 쿵쿵 밟으며
터질것같은 숨을 가누면서
뛰었어
외로워 오늘밤이
Don't wanna be alone
너 없이
너의 곁으로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
한 순간 얼어버린 너의 그 표정
알지만 하지만 적어도 느꼈어
너도 싫지 않은 표정
땅이 푹푹 패일 듯
거친 숨을 훅훅 내쉬면서
달려가
놓쳐버릴까 두려워
Wanna be with you, always
너의 곁으로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
현실 같지 않아 믿어지지 않아
그냥 꿈만 같아
모든 게 모든 게
저 비를 머금은 하늘이
눈물을 흘릴지
널 찾으며 달리다
내 다리가 먼저 부서져버릴지
I don't know
내가 미친 건지
내 맘속에 가두고
싶었지 어떤 단어로도
말 못해 모든 순간은
마치 사진처럼
Stop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
그 입술을 뺏었어 (Irresistible Lips) was written by Wheesung (휘성) & 서재우 (Seo Jae Woo) & 서용배 (Seo Yong Bae).
BTOB released 그 입술을 뺏었어 (Irresistible Lips) on Wed May 23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