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될 각인데
벌써 네 집 앞인데
늦었다고 잘 가라고
나를 등 떠밀고 있잖아, no, no
네 생각과 다른 얘긴
오늘만은 하지마
라면 먹고 갈 거냐고
물어보기만 해줘
Oh 한 시간만 있을게
아 그냥 좀 넘어가줘
분위기 망치지 않을게
날 다시 볼 텐데
곁에서 손만 잡고 가만히 있을게요
절대 딴 맘 먹는 소리도 안 낼게요
난 무조건 약속 지켜
그냥 바라보게만 해줘, baby
나는 너라는 바다에 푹 빠졌는데
허우적대는 날 언제 구해줄 건데
숨이 막혀 내 맘 지금
It's too much
내 마음이 보일 텐데
술술 읽혀질 텐데
모르는 척 안 그런 척
얼렁뚱땅 넘어가지마, no, no
내일 다시 만나자는
안녕이란 말 대신
커피 한 잔 할거냐고
물어보기만 해줘
Oh, 삼십 분만 있을게
아 그냥 좀 넘어가줘
잠시만 있다가 나갈게
너 심심할 텐데
곁에서 손만 잡고 가만히 있을게요
절대 딴 맘 먹는 소리도 안 낼게요
난 무조건 약속 지켜
그냥 바라보게만 해줘, baby
나는 너라는 바다에 푹 빠졌는데
허우적대는 날 언제 구해줄 건데
숨이 막혀 내 맘 지금
It's too much
나는 네 거 너는 내 거
오글거려도 꼭 말할래
너를 사랑해 천국 같은 널
난 매일 바라볼래
곁에서 손만 잡고 가만히 있을게요
절대 딴 맘 먹는 소리도 안 낼게요
난 무조건 약속 지켜
그냥 바라보게만 해줘, baby
나는 너라는 바다에 푹 빠졌는데
허우적대는 날 언제 구해줄 건데
숨이 막혀 내 맘 지금
It's too much
각 (Angle) was written by BullsEyE (불스아이) & 홍지유 (Hong Ji Yu).
Hwang Chi Yeul (황치열) released 각 (Angle) on Tue Jun 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