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ly

반짝이는 저 별빛이 아른거려도
순간이 지나 사라져 버리면
잡을 수가 없어
잿빛의 구름들이
눈을 가려도 볼 수 없어도
나의 세상 나의 태양은
밝은 빛으로 날 비춰주는걸
이제 시작해 내 길을 걸어가면 돼
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릴 향해 달려가
주저 말고, finally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내 빛을 향해 떠나는 날이 온 거야
Time has come to me, finally
시간이 날 지나친대도
나를 향해 웃어준 저 꿈들과
난 기다린다고
항상 믿고 있다면 아픔은
오늘로 다 끝이야
간절한 소원은 하늘로
날아올라 이루어진단 걸
이제 시작해 내 길을 걸어가면 돼
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릴 향해 달려가
주저 말고, finally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내 빛을 향해 떠나는 날이 온 거야
Time has come to me, finally
너무 힘든 시간이 와도, oh
눈을 들어 하늘을 봐 괜찮아, finally
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릴 향해 달려가
주저 말고, finally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내 빛을 향해 떠나는 날이 온 거야
Time has come to me, finally
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릴 향해 달려가
주저 말고, finally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내 빛을 향해 떠나는 날이 온 거야
Time has come to me, fi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