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택에 후회는 없었지만
하필 내게 정말 궁금했던 걸까
두려움 많은 내가 그 선택을 어찌 쉽게 했겠어 Never
하긴 그때 와서 기회를 논했던 너인데 참
웃긴 얘기지 너도 그렇지?
이제 와서 이렇게 내가 어떤 얘기를 해도
부질없지
Sometimes I think of you
매번 날 스치는
너와 나의 잔향은
더욱더 커져
어렴풋이 배웠던
사랑하는 법도
소리 없이 흩어져
남는 것도 없어 난
해가 져버리면
사라져버릴까
일렁이는 마음
바람을 맞았어
파도가 쳤지만
더 이상 치지 않아
바다에 사무친
감정은 저 멀리
나 혼자 맘 편한
사랑을 했을까
배운 것 같아
웃긴 얘기지 너도 그렇지?
이제 와서 이렇게 내가 어떤 얘기를 해도
부질없지
Sometimes I think of you
매번 날 스치는
너와 나의 잔향은
더욱더 커져
어렴풋이 배웠던
사랑하는 법도
소리 없이 흩어져
남는 것도 없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