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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 (Can We) by Jeong Hyo Jin & Junggigo

Release Date
Thu Jul 01 2021

언젠가 우리 (Can We) Lyrics

익숙한 골목을 서성인다
잡지 못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봐
차가운 문 앞에 두 발이 묶여
돌아갈 수 없더라

언젠가 우리가
약속한 그날의
그 시간 속에 함께 있을 수 있을까
아직 난 못 전한 마음이 넘쳐흘러
지금도 여기 가만히 서
널 기다리고 있어

작은 미움까지 잊혀질까
소리 없이 울던 니 모습이 나와 같아서
여전히 난 이곳에 멈춰서
불 꺼진 방 창문을 바라보곤 해

언젠가 우리가
약속한 그 날의
그 시간 속에 함께 있을 수 있을까
아직 난 못 전한 마음이 넘쳐흘러
지금도 여기 가만히 서
널 기다리고 있어

이미 다 알고 있어
무너져 내린 맘을
쉽게 고쳐내기가 어려워서 그랬나 봐
딱 한 번만 오늘 하루만
너에게 달려가 안기고 싶어 여전히
니가 필요해

언젠가 우리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함께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난 못 전한 마음이 넘쳐흘러
지금도 여기 가만히 서 널
기다리고 있어

언젠가 우리 (Can We) Q&A

Who wrote 언젠가 우리 (Can We)'s ?

언젠가 우리 (Can We) was written by 클래이하트 (Clayheart) & 하얀 (HAYAN) & 신조 (SINZO).

When did Jeong Hyo Jin & Junggigo release 언젠가 우리 (Can We)?

Jeong Hyo Jin & Junggigo released 언젠가 우리 (Can We) on Thu Jul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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