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만나요 (My old memories)

[송희진 "언젠가 만나요" 가사]

내 손끝을 스치던 온기
잔잔히 남는 향기
희미한 웃음 띤 그 얼굴
내가 제일 좋아하던 것

Still remember
꿈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해

Still remember
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를 채워주던
무던한 마음을 기억해

One day I’ll meet you, I’ll tell you I’m loving you
고마워 미안해
멈춘 것 같아도 난 어느새 이만큼 자랐어
자랑할게 많으니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
언젠가 꼭

선명했던 게 모두 흑백이 됐지만
낡은 기억 속 나는 웃고 있어
쉽게 잊을 수가 없어
내가 제일 좋아하던걸

Still remember
나를 어루만지던 두 손과
그 웃긴 자장가
잘 자라 우리 아가

Still remember
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를 채워주던
무던한 마음을 기억해 난

One day I’ll meet you, I’ll tell you I’m loving you
고마워 미안해
멈춘 것 같아도 난 어느새 이만큼 자랐어
자랑할게 많으니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
언젠가 꼭

Still remember
난 그리워
But you only live in my old memories

Still I’m the same
그 어린애
자랑할게 많으니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
언젠가 만나요
우리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