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승 "단잠" 가사]
[Verse 1]
그대 나의 작은
손을 맞잡을 때 전해지는
떨림을 잊지 못해서 그래
무뎌지는 게 나 싫어
다 담아둘 거야
[Chorus]
화려한 이야긴 누구나 하겠지
찾아온 물음에 원한 대답 아니지만
바람은 간지럽게 그냥 이대로 있자
바닥에 물을 엎고 날 바라본 거야
[Verse 2]
손에 쥐고 있던
찰나의 시간도 지나가고
분주한 사람들 속에 숨어
멈춰버렸었던 나를 알아본 거야
[Chorus]
화려한 이야긴 누구나 하겠지
찾아온 물음에 원한 대답 아니지만
바람은 간지럽게 그냥 이대로 있자
바닥에 물을 엎고 날 바라본 거야
[Outro]
떠난다는 나에 손을 붙잡은 그때 우리
아쉬운 마음 멀리 두고 돌아보지는 마
그냥 가면 돼
단잠 (Ease) was written by Lee Kang Seung (이강승).
Lee Kang Seung (이강승) released 단잠 (Ease) on Mon Mar 1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