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담담할 줄 알았어" 가사]
[Verse 1]
비 올 거 같이 흐린 날엔
괜히 사람이 센치해져서 안 해도 될 생각에
괜시리 젖어 들게 돼 예를 들면 이별했던
아쉬웠던 거 뭐 그런 거 전부 부질없어
아프지 않고 지나간 몇몇의 이별에 대해
회의감이나 뭐 허무함은 들지 않았어
[Chorus]
담담할 줄 알았어 너와의 이별도
그저 그런 이별인 줄만 알았는데
담담할 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눈물이 흐르고 맘이 먹먹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Verse 2]
이별할 땐 늘 독하게 악역을 맡아왔는데
너는 조금 달라 모질게 널 보내지 못해
[Chorus]
담담할 줄 알았어 너와의 이별도
그저 그런 이별인 줄만 알았는데
담담할 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눈물이 흐르고 맘이 먹먹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Verse 3]
난 아직도 사랑 노래가 어려워
그럴 때마다 널 생각해 그럼 도움이 돼
그거 알아 내 사랑 노래 속에 나오는 게 다
한 사람 다 너야 다 너와의 추억을 담은 거야
누구 때문에 이렇게 아파 본 게 처음이라
아파도 좋은 이 이상한 기분이 나쁘지가 않아
그때 만약 내가 너를 붙잡았더라면
너는 지금 내 옆에 있을까
[Chorus]
담담할 리 없잖아 내 곁에 없는데
어떡해 나 한 순간도 널 못 잊겠어
담담할 리 없잖아 사랑했었잖아
보내줘야 하고 잊어야 하는데
어떻게 담담하겠어
담담할 줄 알았어 (Thought it would be fine) was written by Kassy (케이시).
Kassy (케이시) released 담담할 줄 알았어 (Thought it would be fine) on Thu Jan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