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Wall) Lyrics

우리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말이 당신에겐 다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맘도 당신에게 보이지 않아요

나에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귀한 손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에 진실을 알을 수가 없어요

이미 돌이킬수 없을 만큼에 상처
서로사랑하고 있다해도 이제 소용없어요

나의 닫힌 마음을 당신이 열었더라면
당신 마음에 걸린 긴 근심을 내가 덜었더라면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마음의 상처
서로 사랑하고 있다 해도 이젠 소용없어요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을 수가 없어요

담 (Wall) Q&A

Who wrote 담 (Wall)'s ?

담 (Wall) was written by Kim Yuna (김윤아).

When did Kim Yuna (김윤아) release 담 (Wall)?

Kim Yuna (김윤아) released 담 (Wall) on Tue Nov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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