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묻지 마 더 잘 알잖아
필요 없단 거 모두 알잖아
이쯤 됐잖아 흘러가잖아
잡으려 해도 새어 나가잖아
다가오는 것들에
아직 준빌 못해
모두 젖어버려서
돌아서는 것들에
혼자 남아 서서
떠날 줄을 몰라
조용히 다가와선
날 집어삼키려고 해
어느새 드리워선
모두 적시려 해
이게 대체 뭔지
I don’t know how to say it
비워낸 건 너인데
왜 고장 나는 건 나인지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넌 가고 없는데 나
혼자뿐인 이불을 덮을 때
남은 네 냄새는 아직 내 눈꺼풀에
물길을 내 그리고 쏟아져
난 그 속을 허우적대
그리곤 허무해 널
연기처럼 붙잡을 수 없는 게
이렇게 구겨져도 난 안돼 널 접는 게
억울해 혼자 남겨져
이 고통 속을 걷는 게
너의 뒤를 따라온
깨진 조각들이
나를 찔러 와서
잠시 길을 잃었어
끝이 사라 져서
떠날 줄을 모르고
조용히 다가와선
날 집어삼키려고 해
어느새 드리워선
모두 적시려 해
네가 망쳐놓은 우리의 끝자락
다가오는 이야기를 붙잡아
대체 뭘 원하는지
너 없는 빈자리에 묻다가
내가 망쳐 놓은 우리의 끝자락
다가오는 이야기를 붙잡아
대체 뭘 원하는지
너 없는 빈자리에
조용히 다가와선
날 집어삼키려고 해
어느새 드리워선
모두 적시려 해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Nothing I can do
Things about to happen
다가오는 것들 (This About To Happen) was written by Choiza (최자) & LEO (레오) (VIXX).
다가오는 것들 (This About To Happen) was produced by EJO IM & Ryan IM & LEO (레오) (VIXX).
LEO (레오) (VIXX) released 다가오는 것들 (This About To Happen) on Mon Jun 17 2019.